[해충 이야기] 은평구에 나타난 러브 버그?

ECO YOU🌿

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에코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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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에코유 입니다

긴 장마가 끝나고

날이 너무 더워지니 각종 해충들이

하루아침에 성충이 돼서 나타나니

여간 골머리가 아픈 게 아닙니다

​

오늘은 거제에는 생소하지만

서울 은평구 등에서 나타나는

👉🏻러브 버그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해요

러브 버그란 학명으로는

계피우단털파리라고 불리며

털파리과 계페우단털파리에

속하는 파리의 일종입니다

​

성충이 된 후에는 암수가 함께

붙어 다니며 비행하거나 먹이를 먹고,

밤에는 여러 차례 긴 시간 짝짓기를

하는 것이 특징이어서

러브 버그라 붙여진 이름인데요

​

사랑 벌레, 신혼 벌레, 쌍두 벌레 등

이름이 다양합니다

​

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사람을 물거나,

사람에게 질병을 옮기거나 해를 입히지 않고,

썩은 잡초나 쓰레기를 먹어치우고

꽃꿀을 먹어 수분을 돕기 때문에

환경에 도움이 되어

익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

​

하지만 이 벌레는 생김새가

바퀴벌레를 연상시키기도 하고

짝짓기를 하며 붙어 다니는

모습이 보기 좋지 않죠

​

또한 따뜻한 걸 좋아하는

습성 때문에 낮게 비행하며

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

사람에게 잘 붙기 때문에

혐오감을 주기도 합니다

​

그리고 100-350개 사이의

알을 낳으며 3-5일 후에 부화되고

3-4일간 날아다니며 교미하여

수컷은 교미 후 죽고,

암컷은 썩은 땅이나

습한 지역에서 알을 낳고 죽습니다

이러니... 개체 수가 어마어마하겠죠?? 😰

거제에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 게

다행인 거 같기도 합니다

자 오늘은 여기까지😉

해가 거듭될수록,

벌레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

환경에 맞게 더 진화하고

새로운 벌레와 해충들이 생겨나며

여러 환경 변화들로 인해

방역이 어렵거나 힘들어진 것이 사실입니다

저 또한 10년 이상 일을 해왔지만

러브 버그라는 것은 처음 접해봤으니까요..😅

​

하지만 알면 알수록 재밌고,

뭔가 더 해결해야 할 숙제가

많아진 느낌이랄까요?

해충 박별에 어려움이 있으시면

언제든 문의주세요!

저희 에코유가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💪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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🌿저희 에코유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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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2007년부터 한국방역협회에서 주관하는 [법정의무교육]을 이수❗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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